CJ푸드빌 대표 허민회 씨
CJ푸드빌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허민회 운영총괄(51·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 신임 대표는 지난해 12월 CJ푸드빌 운영총괄로 부임해 공석이었던 대표이사의 직무 대행을 맡아왔다.

허 신임 대표는 마산고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CJ헬로비전 경영지원실장, CJ(주)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허 신임 대표는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라는 꿈과 비전을 CJ의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 One) 정신에 맞게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