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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매도'에 2020대…증권·건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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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며 2020대에서 맴돌고 있다.

    4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36포인트(1.29%) 하락한 2022.92를 기록 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3차 양적완화 기대감 축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의원들은 추가 정책에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2월 공장주문은 1.3% 증가했으나 예상치는 밑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소폭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11시께부터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적극적으로 '팔자'에 나서면서 낙폭이 급격히 확대됐다.

    기관은 2683억원, 외국인이 78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1085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983억원이 들어오고 있지만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898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개인은 1733억원 순매수 중이다.

    모 든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팔고 있는 증권, 건설업이 3% 이상 떨어져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계, 서비스업, 섬유의복, 통신업, 철강금속, 은행,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의료정밀, 금융업, 보험, 제조업도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두 종목만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35만1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0% 오른 1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 12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719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으며 3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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