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와 아들 심하루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일본 프리미엄 오미야게 팝업 이벤트’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팝업은 일본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오미야게 디저트 브랜드 4개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일본의 인기 오미야게 디저트인 뉴욕 퍼펙트 치즈(Newyork perfect cheese), 스노우치즈(Snowcheese), 아만베리(Amanberry), 잇큐(Ikkyu) 브랜드가 참여해 서울의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사진제공=오미야게 진흥협회>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영화 '기생충'의 모자 장혜진, 최우식이 5년 만에 박스오피스 '넘버원'이 되기 위해 돌아온다.김태용 감독의 신작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을 먹을 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사라지는 상황을 겪게 된 주인공 하민이, 그 숫자가 전부 사라지면 어머니의 생이 끝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이야기의 모티브는 일본 작가 우와노 소라의 단편소설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에서 비롯되었다. 영화는 익숙한 소재인 '엄마의 밥상'에 판타지적 설정을 덧입혀, 남은 시간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정서적 거리감에 대해 섬세하게 풀어낸다. 원작 도서는 영화화 발표와 함께 재출간되며 다시 한 번 독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거인'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김태용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다시 최우식과 의기투합했다. 약 12년 만에 배우와 감독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한층 깊어진 호흡을 보여준다.29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김 감독은 "요즘 콘텐츠들이 점점 더 자극적으로 흘러가면서 생명이나 죽음을 쉽게 소비하는 경향이 생겼다고 느꼈다"며 "사람 한 명이 살아가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무게가 담겨 있는지, 그 본질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 작품을 만들게 된 개인적인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어머니와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은 채 지내다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됐고, 이 이야기를 접한 뒤 그 시간
김태용 감독과 배우 장혜진, 최우식, 공승연이 29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주연의 '넘버원'은 엄마가 해준 밥을 먹을 때마다 눈앞에 알 수 없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영화 '넘버원'의 김태용 감독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