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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플랫폼 서비스 업체로 진화 중…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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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5일 NHN에 대해 검색서비스업체에서 플랫폼서비스업체로 진화가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20% 상향된 30만원을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NHN이 단순 검색 및 게임서비스업체에서 모바일이 가미된 플랫폼서비스 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메신저인 '라인'이 2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1000만 다운로드 기록), 대만, 태국, 중동, 유럽 등에서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PC 기반의 검색서비스와 연동, 자체 및 외부 개발사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게임(한국 20~30개, 일본 40개 게임 출시 예정)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점은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올해에는 대선과 총선, 런던올림픽 등 온라인광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대형 정치 및 스포츠관련 이벤트가 있어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모바일광고와 하반기 상용서비스 예정인 위닝일레븐, 메트로 컨플릭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며 "K-IFRS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574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7% 증가한 171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추산했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는 매출 5740억원, 영업이익 1720억원 수준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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