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은행, 중국시장 공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은행들이 중국 영업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최근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칭다오지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기존 사무소를 연내 지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칭다오는 한국과 가까워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라며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도 지점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은행도 이날 상하이에 지점을 설치하기 위한 당국 내인가를 취득했다. 연내 영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