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증시 양극화 지속 불가능…한 발 물러서야"-대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9일 최근 증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극단적인 양극화 및 쏠림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낮다며 보수적인 시장 대응을 권했다.

    이 증권사 이승우 연구위원은 "정보기술(IT) 및 자동차주로의 쏠림과 양극화가 강세장의 일면일 수 있으나 정상은 아니다"며 "계속될 것만 같았던 지난해 '차(자동차)·화(화학)·정(정유)' 강세가 끝났듯 현재의 쏠림과 양극화도 계속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거시경제 모멘텀 둔화와 다시 고개 드는 유럽의 재정 리스크, 4·11 총선 결과 등이 쏠림과 양극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번 총선 공약들이 주로 대기업 규제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또한 쏠림과 양극화 현상이 멈춘다면 이를 반겨야겠지만 시장 전체의 강세 역시 같이 멈출 수 있어 고민이 커진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쏠림과 양극화가 극심한 시장에선 주도주에서 적극적으로 치고 받거나 주도주의 샤워 효과(Shower Effect)를 누릴 수 있는 관련주 및 2등주 종목을 단기 매매하는 방법, 혹은 시장에서 아예 한 발 물러서는 방법이 있다"며 "쏠림이나 양극화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한 발 물러섬이 좋아 보인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부실대출 논란' SK증권, 장중 상한가 직행

      거액의 대출을 주선한 뒤 회수 우려가 불거진 SK증권이 29일 주식시장에서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SK증권은 전일 대비 29.94% 뛴 894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0.15% 소폭 상승 ...

    2. 2

      [속보] 현대차 "작년 관세 비용 4조1100억원 부담"

      [속보] 현대차 "작년 관세 비용 4조1100억원 부담"[속보] "관세가 없었다면 작년 영업이익 15조5779억원…역대 최대"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3. 3

      "코스피 7000까지도 가능"…'李 대통령 경제 멘토'의 진단

      “코스피지수가 7000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대외적으로는 5000만 이야기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