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현대重에 모바일 통합 보안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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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기업용 모바일 통합 보안솔루션인 ‘스마트 시큐리티’를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다음달까지 현대중공업의 업무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 1000여대에 적용된다.
‘스마트 시큐리티’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단말기에서 기업 정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통합 보안솔루션이다. 현대중공업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면서 기밀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핵심 기능은 스마트단말보안관리(SSM)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때 원격으로 잠금 기능을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삭제해 정보 유출을 막는다. 서버에서 통합적으로 단말기에 백신을 설치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황시영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제조업에 적합한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며 “모바일 보안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여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스마트 시큐리티’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단말기에서 기업 정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통합 보안솔루션이다. 현대중공업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면서 기밀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핵심 기능은 스마트단말보안관리(SSM)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때 원격으로 잠금 기능을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삭제해 정보 유출을 막는다. 서버에서 통합적으로 단말기에 백신을 설치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황시영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제조업에 적합한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며 “모바일 보안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여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