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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총선 이모저모, 4018만 명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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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뽑히는 국회의원은 300명.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470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총선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비례대표 기준으로 4018만5119명으로 2008년 18대 총선 때의 3779만6035명보다 238만9084명(6.3%) 늘어난 것이다.

    올해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열려 이번 총선의 의미는 사실상 대선의 '1차 승부처'로 인식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총선 민심이 8개월 뒤 12월 대선까지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 크다는 점에서 총선 승자가 결국 대선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등 선거 전면에 나선 여야 대선주자들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1당이 되면 야권연대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과 함께 '야권 과반'을 차지하면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12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 막판 판세를 좌우할 투표율은 '50%대 중반'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선 대선을 앞둔 총선이어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데다 여야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어 투표율이 50%대 중반을 넘어 60%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치 분석가들은 투표율이 55%를 넘으면 민주당에, 그 이하면 새누리당에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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