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일대기 영화로…시사회에 모인 특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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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더 레이디’ 특별시사회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 본부에서 열렸다. 프랑스의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하고 중국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주연한 이 영화는 수치 여사의 민주화 투쟁과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주최한 이날 시사회에는 이수만 SM 프로듀서(왼쪽부터)와 량쯔충, 클린턴 장관, 뤽 베송 감독이 참석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해 11월 클린턴 장관이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얀마로 떠나기 직전 ‘더 레이디’ DVD를 구해준 인연으로 이날 시사회에 초대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