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을 시작한 하하가 유재석의 실체를 폭로했다.

하하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약 3달째 결방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은 나와 형돈이 형이 같이 다니는 걸 안 좋아한다. 무한도전 멤버들 중 우리 둘만 술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 녹화 전날 과음을 해 크게 혼난 적이 있다. 그 날 5번 이상 못 웃기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아, 정말 열심히 해 6번 웃겼다."고 말하며 의외로 군기 잡는 선배인 유재석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함께하는 MBC 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