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손큰 스파게티 소스 30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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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기존 제품보다 중량을 20% 늘린 '손큰 스파게티 소스'를 30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손큰 스파게티 소스는 '미트 토마토(360g)'와 '까르보나라(300g)' 2종으로, 스파게티 소스를 구성하는 재료의 함량을 20%가량 늘렸다. 특히 미트 토마토의 경우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파게티 소스 출시는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처음으로 스파게티 매출이 국수나 우동을 앞지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1월부터 소스류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 에스비식품'과 스파게티 소스 개발에 착수했다.
임준철 롯데마트 가공담당 MD(상품기획자)는 "스파게티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스파게티 소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향후에도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손큰 스파게티 소스는 '미트 토마토(360g)'와 '까르보나라(300g)' 2종으로, 스파게티 소스를 구성하는 재료의 함량을 20%가량 늘렸다. 특히 미트 토마토의 경우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파게티 소스 출시는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처음으로 스파게티 매출이 국수나 우동을 앞지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1월부터 소스류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 에스비식품'과 스파게티 소스 개발에 착수했다.
임준철 롯데마트 가공담당 MD(상품기획자)는 "스파게티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스파게티 소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향후에도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