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프로젝트]뷰티 마에스트로, 피부관리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객의 피부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부관리사’는 피부의 미적, 건강성 등이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현재 고소득 유망 전문직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고 있는 ‘청년취업 프로젝트, 일자리 탐험대’ 이번주 방송은 피부관리사의 직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출연한 두 명의 청년들은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대표로부터 ‘경쟁력있는 피부관리사가 되기 위한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한도숙 대표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지에서 유학하는 등 20년 이상 피부 연구를 해 온 전문가로,
명지대 피부미용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 동경에서 피부관리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가 운영하는 피부관리샵은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대한민국 무궁화 근장도 수상했다.
청년구직자중 이보람씨는 ‘피부과’와 ‘피부관리샵’의 차이를 궁금하게 생각했는데,
한도숙대표의 말에 따르면, 피부과는 여드름이 생기면 스트로이제나 항생제, 레이저로 여드름을 없애는 것에 주력을 한다면,
피부관리샵은 그 여드름의 원인을 찾아내고, 근원적인 것에 포커스를 맞춰 스킨케어를 시작한다고 한다.
한도숙 대표는 고객이 오면 먼저 인체의 균형이 깨진 곳을 찾아내려 애쓴다고 했는데, 그녀가 이용하는 방법은 우리 몸에 있는 7개의 차크라로
인체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낸다는 것. 그리고 이런 방법으로 알게된 인체의 부족한 부분은 빛에너지를 이용한 테라피와 스파 테라피. 파이 페라피 등으로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중 파이테라피란 자연에서 얻어지는 친환경적인 자연재료와 대자연의 기운을 받은 다양한 빛깔을 첨가하는 것으로, 피부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힘을 되살아나게 하는 요법이라고 알려줬다.
한도숙 대표는 피부관리사가 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을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애심(愛心)으로 꼽았으며,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해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피부관리사란 직업은 배우면서 자기자신을 관리하기 때문에 피부를 나이보다 젊게 유지할 수 있고, 또한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귀띔했다.
청년취업프로젝트 `일자리탐험대’ 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경제TV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옹 좋아하는 자판기…콜라 공짜에 `우르르`
ㆍ죽었던 아기 관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ㆍ`손녀 업고 삼천리`… 짠한 할머니 사랑에 감동
ㆍ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
ㆍ안내상 조카 미모 화제 "송혜교와 송지효를 섞은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