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 팀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로 촬영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4월18일 오전 5시30분께 ‘각시탈’ 보조출연자 31명을 태우고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로 가던 관광버스가 논두렁으로 추락,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조출연자 박모 씨(49)가 사망하고 30명의 승객들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현재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와 부상자들의 상태는 현장에 도착해 봐야 알 것 같다”며 “오늘, 내일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사건 수습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경찰은 버스기사 신 모 씨(45)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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