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해명, 아버지가 재벌? 평범한 회사원 '아버지 생각에 눈물'
[문하늘 기자] 배우 정소민이 아버지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4월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소민은 항간에 파다하게 퍼진 '아버지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연기자가 되려는 꿈을 아버지께서 반대하셨다. 그래서 아버지와 9년째 서먹한 사이다. 아버지는 당신처럼 제가 평범하게 사셨으면 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이 있다. 맞나?"라고 물었고 정소민은 "아버지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다. 새벽 6시에 출근하셔서 늦으면 밤 12시에 퇴근하신다"라며 재벌설을 일축했다.

또한 그는 "아버지와 서먹하게 지낸 것이 너무 후회된다"라며 아버지 얘기에 눈물을 보여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김신영, 송은이, 효린, 정용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혜진 10년전, 주름 하나 안 늘었네? ‘방부제 미모 인증’
▶ 존박 박진희 벚꽃놀이, 10살 차 커플의 위엄 ‘부러움 폭발’
▶ 아오이 소라, 중국활동 직격탄 맞아 “저속한 연예인 필요없다”
▶ ‘각시탈’ 촬영버스 교통사고, 보조출연자 1명 사망-30명 중경상
▶ 김혜수 이효리 같은 옷 몸매대결 ‘시크 vs 편안함, 누가 더 예뻐?’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