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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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아동에게 뇌간이식 수술이나 인공와우 수술 등을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는 ‘소리찾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2003년부터 330여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와우, 뇌간이식 수술과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해 왔다. 지난 달에는 한국관광공사,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청각장애아동 2명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했다.
KT는 올해 기존의 뇌간이식 수술과 인공와우 수술 외에 인공중이이식 수술도 지원해 수혜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 ‘소리찾기’ 사업 대상자 모집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K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KT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KT는 2003년부터 330여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와우, 뇌간이식 수술과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해 왔다. 지난 달에는 한국관광공사,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청각장애아동 2명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했다.
KT는 올해 기존의 뇌간이식 수술과 인공와우 수술 외에 인공중이이식 수술도 지원해 수혜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 ‘소리찾기’ 사업 대상자 모집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K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KT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