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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매각 기대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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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650원(5.49%)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오르는 강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민영화를 위한 지분매각 작업이 본격 진행되면서 새로운 성장의 돛을 달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으로 각각 제시됐다.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의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며 "6월 중 매각공고를 내놓고 3분기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을 거쳐 연말까지 매각 작업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주주협의회에 속한 정책금융공사가 지분 26.4%를 보유 중이고 삼성테크윈, 현대자동차, 두산그룹(DIP홀딩스, 오딘홀딩스) 등이 10%씩 보유하고 있다. 매각 가능한 지분은 모두 40%로 정책금융공사가 보유한 지분 중 최소 10%의 지분과 나머지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30%가 될 예정이라고 하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국정책금융공사는 매각 후에도 최소 16% 수준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2대주주의 위치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방위산업업체인 한국항공우주의 특성상 정부의 사업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이번 매각� 따른 시너지 효과는 우선 민영화에 따른 빠른 투자 및 의사결정이 가능해진 것이고, 대기업의 영업력과 마케팅을 통한 수출 수주 확대 가능성,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기술력 향상 등"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인수 주체가 될 기업의 재무건전성 및 규모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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