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표 보이그룹, 올 여름 가요계 출격 ‘비주얼-실력 다 잡았다’

[양자영 기자]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올 여름께 실력파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4월20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용감한형제가 4년간 극비리에 준비한 보이그룹이 올 여름 데뷔를 앞두고 있다”면서 “아직 음악적 색깔이나 그룹 콘셉트, 멤버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수많은 테스트와 평가를 거쳐 보컬, 랩, 안무 등 개인별 역량이 한층 강화된 팀을 제작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출격시키는 보이그룹인 만큼 차별화된 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형표 보이그룹이라, 여름이 기대되는데?”, “그럼 이름은 브레이브보이?”, “흐뭇한 비주얼 기대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 브레이브걸스를 제작한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디바’, 씨스타 ‘So cool’, ‘Ma Boy’, ‘나 혼자’, 브아걸 ‘어쩌다’, 빅뱅 ‘바보’, ‘마지막인사’, 틴탑 ‘미치겠어’에 이르기까지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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