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내레이션 참여, 장애인의 날 맞이해 흔쾌히 수락 '마음도 예뻐'
[문하늘 기자] 배우 신세경이 'SBS 스페셜'을 통해 첫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4월22일 방송될 'SBS 스페셜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사노 아미 편'(이하 SBS 스페셜)에서는 신세경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SBS 월화극 '패션왕'에 출연 중인 신세경은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흔쾌히 'SBS 스페셜' 내레이션에 동참했다고. 특히 동갑내기 일본 친구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신세경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SBS 스페셜' 사노 아미 편은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주인공 사노 아미가 어떻게 일본 사회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됐는지를 다룬다. 제작진은 "사노 아미를 통해 좌절하고 절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희망의 메시지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녹음을 마친 후 "내레이션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사노 아미의 밝고 긍정적인 얼굴을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가족들이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며 좌절의 순간을 극복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세경의 내레이션은 4월22일 일요일 밤 11시 'SBS 스페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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