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갱키즈, 8억5천만원 스타화보 거절 “몸매 말고 실력 보세요”
[이정현 기자] 황지현이 소속되어 있는 신인 7인조 걸그룹 갱키즈가 8억 5천만원 모바일 스타화보집을 일언지하 거절했다.

4월21일 갱키즈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걸그룹 갱키즈(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 에스더)의 이탈리아 사진을 본 모바일 화보집 업계 관계자들이 8억 5천만원 상당의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갱키즈 멤버들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정중히 거절의사를 전했다고.

갱키즈 멤버들은 “가요계 데뷔 발표 후 모든 음악 관계자들이나 많은 대중들이 섹시 스타일이나 야한 스타일의 음악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는 편견이 싫어서 스타화보집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갱키즈는 “우리는 음악으로 평가받고 싶다. 음악과 무대에 충실해서 기대이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걸그룹 갱키즈는 성인스타일의 음악이 아닌 티아라의 Roly-Poly(롤리폴리)와 Lovey-Dovey(러비더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빠른템포의 신나는 콘셉트로 5월 데뷔 예정이다. 앞서 티아라와 함께 8박9일 동안 이탈리아, 스위스를 오가며 데뷔 앨범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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