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산뜻한 봄을 닮은 '이카트 컬렉션' 출시
[김지일 기자]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화려한 봄 컬러로 물든 '이카트 컬렉션(IKAT collection)'을 선보인다.

1940년대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화려하고 축제스러운 분위기의 색감과 산뜻한 소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자랑한다. 직물에 무늬를 넣는 직조 기법인 이카트에 컬러풀한 프린트를 사용한 제품은 산뜻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루시아나 웨지힐은 발목 부분을 끈으로 묶는 앵클 타이 스타일의 에스파드류 슈즈다. 비드 컬러의 이카트 프린트를 실크 소재에 활용해 엣지 있는 스타일을 살렸으며 밀짚을 촘촘히 꼬아 제작한 에스파드류 소재로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루시아나 웨지힐은 기존의 투박한 웨지힐을 벗어나 고급스러운 소재와 화려한 색감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봄, 여름 도회적인 데일리룩이나 휴가철 리조트룩 등 다양한 패션과 함께 매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어그는 라피아 소재의 챙이 좁은 중절모 '트릴비', 슬리퍼 '플립플랍', 다양한 사이즈의 스카프 등 이카트 프린트를 활용한 여러 제품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한편 어그의 이카트 컬렉션은 신세계 강남점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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