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투자자문 김희병 > 어제 FOMC 회의결과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전체적으로 상향하는 추세에 있고 실업률 자체도 하락해 좋은 방향으로 예측하는 것 같다. 버냉키 의장이 결국 3차 양적완화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놨고 그 가능성 또한 대단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 2차 양적완화,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모두 주식시장에는 리스크를 높이는 촉매제로 작용했고 이 부분이 실제 실현되는 하반기에는 주식시장의 큰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단지 최근 1년의 주식시장의 힘든 모습들은 결국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유럽리스크이고 그 중심에는 스페인이 있다. 또 하나는 정권이 바뀌는 리스크다. 그동안 메르켈과 사르코지 중심으로 메르코지 동맹이 잘 유지된다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프랑스 대선에서 올랑드 후보가 됐을 경우 결국 소셜리스트가 등장함에 따라 기존에 합의되던 신 재정협약이 수정, 보완될 수밖에 없는 불확실성에 노출된다. 그 부분 때문에 시장이 단기적으로 반등하기 쉽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방 리스크는 막힌 상황이다. 실제적으로 7월부터 시장 상승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상승의 큰 리스크는 3차 양적완화다. 이 조건 자체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전제조건은 결국 물가 안정이 필요한데 그 전제조건 자체가 피스인플레이션이 2% 이내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라 실질적으로 양적완화가 단순한 예상이 아니라 실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둘째로는 하방 압력에 대한 기대치다. 버팀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LTRO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시장에 상승촉매제가 됐는데 최근 스페인 문제가 있다고 해도 지난 3월 말에 합의된 부분인데 유럽 재정안정기금과 ESM, 유로안정화기구에서 방화벽 규모를 7천억 유로 정도로 합의했고 지난주에는 1차 안전망이라고 말할 수 있는 IMF에서 기금 자체를 4천300억 달러로 확충했다. 결과적으로는 규모 자체에 대해 나름대로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것 같고 정책적인 대응방법도 좋다. 그리고 지금 중국경제가 대단히 어렵지만 지금 상태가 중국 성장률 측면에서 바닥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유럽에 대해 불안하지만 나머지 부분에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증시 기대를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해 하반기를 되돌아보면 유럽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현금화시켜 국내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그 이후 올해 11조 이상의 자금을 순매수했고 최근에는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설령 유럽시장이 악화된다고 해도 대규모 매도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 다음 사는 경우에 결국 리스크 상황이 연출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경기 모멘텀에 대한 인식이고 그 기조에는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언제 시행되는가, 그것에 근접함에 따라 리스크가 나타날 것 같다. 추가 매도보다는 지금은 주춤하지만 6월이나 7월 넘어가면서부터는 재차 국내 주식에 들어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동시에 올해는 MSCI 선진국지수의 편입기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비춰봐도 매도보다는 매수압력이 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펀드 시장은) 결국 맞춤화 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사모펀드 시장은 특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그 자체가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리치마켓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펀드시장을 대체하거나 대규모로 시장을 부양시킬 수 있는 효과는 미비하다. 영업을 하면서도 상당히 많이 듣는 질문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중국 펀드에서 피해를 보고 있고 언제 중국펀드가 상승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 사실 이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리기 어렵다. 같은 질문을 받더라도 회복속도에 따라 다른 시장으로 교체를 하는 등의 측면에서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단지 중국시장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지수가 지금은 바닥권에 근접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 근저에는 중국경제 1분기 8.2%로 성장률이 둔화됐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는 지준율 인하나 재정확대 정책으로 인해 나름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지금 가격이 중국펀드를 환매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 대체해서 조금 더 빠른 수익률 회복을 원한다면 코스피가 괜찮은 대안이다. 그러나 단지 중국시장 자체로만 봤을 때는 지금이 저점 구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투자자들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시점 상으로 5월 초순 경에는 기업 어닝이 다 발표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3차 양적완화가 실시되는 7월까지는 빈 공간이 있다. 그전까지는 지금의 양극화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IT나 자동차업종에 대한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단지 시점상 리스크가 언제 확정되는지 봤을 때 6월이 되면 이 부분이 다른 섹터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고 그전까지는 지금 현상이 IT나 자동차업종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다. 지금 같이 양극화 장세에서도 IT산업을 봤을 때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 관련 업체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이 부분이 IT 내에서도 반도체로 관심 이동할 개연성이 크다. 갤럭시S3가 발표되는 시점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모멘텀이 약간 슬로우 다운 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 또 리스크가 발생하기 이전 약간 스마트 머니라고 말할 수 있는 섹터에 대해 보면 중국관련 주식들이 너무나 낙폭과대가 심한 편이다. 이 부분에 대해 단기 트레이딩 관련 측면에서 반등이 아마도 5월에는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강과 화학 섹터가 주가 되겠다. 이익 자체가 많이 하향되고 있어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라보는 것은 기대심리다. 중국이 결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8.2%인데 추가적으로 나빠질 경우를 계산한다면 이 부분에 대한 기대심리도 많이 약화되겠지만 기본 가정 자체는 중국의 성장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가정이다. 그렇게 봤을 때 실적으로 이어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겠지만 모멘텀 측면으로 봤을 때 5월은 철강이나 화학주가 반응할 수 있는 시기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스 도미니카, 알고보니 유부녀…왕관 박탈 결정 ㆍ`길가다가 갑자기 푹!` 中소녀 삼킨 인도…사고 영상 ㆍ사람 손에 자라는 새끼 보노보 공개 생생영상 ㆍ손담비 핫팬츠+섹시한 비키니로 우월몸매 뽐내 `이기적 각선미` ㆍ윤현숙 성형의혹, 어색해진 하관 ″수술한거야? 왜 그랬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