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지로부터 ‘2012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아시안뱅커지는 리서치, 포럼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금융 부문별로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해 발표한다.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 업무에 대해 경영진을 포함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업무 역량이 요구되는 무역금융 실적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