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촬영 김연아 뒤에 엽기 귀신이…"완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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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때아닌 귀신 소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김연아 뒤 귀신 포착???’ 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선수와 귀신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되어 이슈가 된 것.
이는 김연아 선수가 CF 촬영 중 촬영 감독이 현장 사진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오렌지색 유니폼을 곱게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뒤편에 귀신처럼 보이는 한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한 여름 납량특집 공포영화에서나 볼 법한 검은 머리를 길게 앞으로 늘어뜨린 귀신, 혹은 목이 180도 돌아간 엽기적인 귀신의 모습처럼 보이는 사람의 모습에 “촬영장에 귀신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하는 놀라움과 함께 “설마 진짜 귀신일까?”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이 게시글에는 반전이 있었다. 이 사진의 배경 전체가 공개된 컷을 보면 귀신으로 추정되었던 김연아 뒤편의 사람 얼굴이 촬영장 카메라 앞부분 모서리에 교묘하게 가려져 마치 귀신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불러 일으킨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겁먹고 들어왔는데 다행이군. 진짜 귀신이었어도 연아가 예뻐서 쫓아다닌 것인 듯”, “제목보고 깜놀해서 들어왔는데 ㅋㅋ 아래 사진이 더 무섭다”, “헐.. 머리 돌아간 줄 알았어 대박”, “다음 주에 아이스쇼 가는데 뭔가 대박나려나 ㅋㅋ” 등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김연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준비 중이며 아이스쇼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경닷컴 이현정 기자 angelev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김연아 뒤 귀신 포착???’ 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선수와 귀신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되어 이슈가 된 것.
이는 김연아 선수가 CF 촬영 중 촬영 감독이 현장 사진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오렌지색 유니폼을 곱게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뒤편에 귀신처럼 보이는 한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한 여름 납량특집 공포영화에서나 볼 법한 검은 머리를 길게 앞으로 늘어뜨린 귀신, 혹은 목이 180도 돌아간 엽기적인 귀신의 모습처럼 보이는 사람의 모습에 “촬영장에 귀신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하는 놀라움과 함께 “설마 진짜 귀신일까?”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이 게시글에는 반전이 있었다. 이 사진의 배경 전체가 공개된 컷을 보면 귀신으로 추정되었던 김연아 뒤편의 사람 얼굴이 촬영장 카메라 앞부분 모서리에 교묘하게 가려져 마치 귀신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불러 일으킨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겁먹고 들어왔는데 다행이군. 진짜 귀신이었어도 연아가 예뻐서 쫓아다닌 것인 듯”, “제목보고 깜놀해서 들어왔는데 ㅋㅋ 아래 사진이 더 무섭다”, “헐.. 머리 돌아간 줄 알았어 대박”, “다음 주에 아이스쇼 가는데 뭔가 대박나려나 ㅋㅋ” 등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김연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준비 중이며 아이스쇼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경닷컴 이현정 기자 angele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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