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 회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송파 지역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로 아데나모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달 설립된 아데나 모터스는 아주그룹 관계사인 신아주그룹 자회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규 딜러 선정으로 전국에 9개 딜러와 19개 전시장, 20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아데나모터스는 11월 송파구 가락동에 연면적 2866㎡ 규모의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