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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제품도 한·중 FTA 적용…베이징서 협상 개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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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陣德銘) 중국 상무부장은 2일 베이징 중국 상무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중 한·중 FTA 1차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상이 타결되면 한국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세계 3대 경제권과 모두 FTA를 체결하는 첫 국가가 된다. 한·중 FTA 협상 개시는 2005년 민간 공동연구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양국 통상장관은 이날 농산물 등 민감 품목 보호를 위해 1단계로 상품, 서비스, 투자 등 분야별 협상 방식에 합의한 후 2단계로 이에 기초한 전면 협상을 진행해 일괄 타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와 함께 상호 합의로 지정하는 역외가공지역을 FTA 협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한 개성공단에서 만든 제품도 한·중 FTA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이정호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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