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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레이더] "1120원대 후반서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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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구매 관리자(PMI) 제조업지수의 호조로 전 거래일보다 2.8원 하락한 1127.4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이 1120원대에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1개월여 만이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1133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 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2.7원 높은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과 유럽의 고용지표는 모두 기대에 못미쳤다. 미국의 민간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지난달 민간부문 고용은 11만90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20만1000명 증가)과 시장 예측치(17만명)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유로존의 지난 3월 실업률은 10.9%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경제의 심장인 독일의 4월 실업자가 1만9000명 늘었난 것으로 집계됐다.

    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다소간의 상승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 후반 프랑스와 그리스의 선거 일정에 대한 부담 역시 환율이 1120원 부근으로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기 어려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원·달러 환율은 미 지표 부진의 경우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는 데다 전일 1120원대 진입 이후 강화된 쇼트마인드(달러 매도심리)가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원 △삼성선물 1127~1133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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