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워프(WARP)의 84개시 전국망 구축을 기념해 'LTE WARP 5월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5월 한 달간 3000여 올레매장 방문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300명을 뽑아 갤럭시노트를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갤럭시탭 8.9 LTE를 제공한다.

지난해 2월 이전에 KT휴대폰을 개통한 고객들이 LTE폰으로 기기변경하면 10만원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LTE-520요금제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우산 등 기념품과 쿠폰북이 들어있는 '웰컴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 옵티머스 LTE TAG를 구입한 후 올레닷컴(www.olleh.com)에 응모한 고객들에게는 LTE폰 액세서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올레닷컴에서 LTE WARP와 4G 와이브로를 함께 가입하면 최신형 에그와 매월 와이브로 데이터 10GB를 1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현모 KT 개인 Sales&CS 본부장은 "국내 최단기간인 4개월 만에 전국망을 구축한 LTE WARP의 우수성을 알리고 LTE폰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빠르고 안정된 품질과 20만개 올레 와이파이, 지니팩 등 LTE WARP만의 특권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인턴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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