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모시기...송도 최고입지 아파트 상품경쟁 ‘치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수요자 모시기...송도 최고 입지 아파트 상품 경쟁 ‘치열’
- 센트럴파크 앞 마지막 자리에 수요자들 관심 집중
최근 송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6월초 또 한번 분양경쟁에 나선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센트럴파크 푸르지오(D24블록)’와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송도의 심장’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다시 한 번 비슷한 시기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높다. 서로 경쟁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상품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3월 `아트윈 푸르지오`와 `더샵 그린워크 2차`의 모델하우스가 동시 개관하며 분양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좋은 청약성적을 거뒀고, 계약률 역시 70%선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을 앞둔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D블록에 있어 청약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D블록’은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 등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시설이 집중돼 있다. 아울러 이 지역은 교육특구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 외국교육기관인 채드윅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신청초?신정중?명선초(2012년 3월 개교)가 위치해 있다.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있고, 나머지 초?중학교는 인천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적으로 유명하다. 한편, 2015년에는 자율형 사립고가 설립되는 것도 호재다.
대우건설은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자리인 D24블록에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최대 장점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편의시설인 송도중앙공원(Central Park)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 84~143㎡와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551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84㎡ 260가구, 96㎡ 197가구, 143㎡ 82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로 이뤄진다. 전체 분양가구 중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96㎡가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07년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아파트들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포스코건설도 D17과 D18블록에서 전용 60~115㎡, 1138가구 규모의 ‘더샵 그린워크 3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마케팅회사인 세원미 조규범 대표는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서 공급하는 동시 분양은 건설사 입장에서는 홍보 효과를 누리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양가 등 각종 조건들이 다양하고 파격적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송도 수요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상품인 만큼 이번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더샵의 2라운드 분양대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1566-2345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애완견 9마리 잡아먹은 거대 악어 포획 성공
ㆍ뭉크의 `절규` 1356억
ㆍ`5살 딸을 태닝부스에?` 태닝홀릭女, 혐의 부인 생생영상
ㆍ나르샤 착시드레스에 옆에 있던 손호영 `경직`
ㆍ강예빈 과거사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울면서 살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