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친베트남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호아시나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베트남 현지 직원의 사고에 대해 박삼구 회장이 직접 국내 치료를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열악한 의료사정으로 직원의 치료가 늦어지면 안된다"며 "신속한 국내 후송과 입원 치료를 위해 금호타이어뿐만 아니라 관련 계열사가 협력해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삼구 회장은 그동안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금호아시아나 본사를 직접 찾기도 했습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계열사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총 5억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 지난 2007년에는 금호아시아나-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애완견 9마리 잡아먹은 거대 악어 포획 성공 ㆍ뭉크의 `절규` 1356억 ㆍ`5살 딸을 태닝부스에?` 태닝홀릭女, 혐의 부인 생생영상 ㆍ송혜교, 모태 베이글녀 `과감히 볼륨몸매 드러내…` ㆍ강예빈 과거사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울면서 살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