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아파트 청약을 받고 9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서울 개봉동에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단지인 개봉 푸르지오가 청약에 들어간다. 지방에서는 여수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여수시 웅천지웰3차가 청약접수를 한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어반시티, 부산해운대 베르나움 등도 신규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개장 단지를 보면 서울에서는 마포 상수 1, 2구역을 재개발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1·2차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거제 STX칸, 경남 창원 상남꿈에그린,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식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 계획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