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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진단]박희운 "단기 쇼크 과도…電·車 매수 기조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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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유럽발(發) 악재로 지수가 조정받고 있지만 1940선을 바닥으로 조정이 끝날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선 자동차와 IT주(株)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매수 기조를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7일 코스피 지수가 대외 변수 리스크에 2% 가까이 조정을 받는 현재 장세를 이같이 진단했다.

    박 센터장은 "미국 경기 지표가 나쁘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원래 기대가 컸던데 따른 실망감인 만큼 속도 조절 차원에서 해석하면 될 것"이라며 "증시가 과도한 쇼크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프랑스 대선에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 승리로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금융시장 변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할 때 올랑드 당선자가 자신의 공약을 그대로 이행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지수가 단기 쇼크를 받은 상황에서 조정의 마지막 국면은 1940선이 바닥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센터장은 "단기적인 쇼크는 빠르게 정리될 것이며 이달 중순 중국의 경기 지표들이 돌아서는 신호를 보이면 증시는 다시 우상향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와 IT업종이 증시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조정 국면 이후에도 전·차(電·車)를 중심으로 한 증시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IT업종의 경우에는 애플의 아이폰 5의 출시 시기가 될 때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진단이다.

    박 센터장은 "중국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된다고 가정하면 소재 업종의 화학주 등에 대한 관심도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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