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이 KONEX(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늘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ONEX(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KONEX 신설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KONEX 설립을 위한 시장 설계 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초기 성장단계 중소기업이 자본시장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또 "현행 장외시장의 제한된 역할과 중견시장으로 성장한 코스닥시장의 현황에 비추어 볼 때 위험자본 공급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별도의 신시장(일명 KONEX) 설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패널토론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과 기타 관련 법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청회에는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최종범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수술 중 의사 폭행한 중국男…의사가 입원 생생영상 ㆍ며칠새 두번 출산…29마리 낳은 기이한 中 암퇘지 생생영상 ㆍ우크라이나 새끼 백호 4마리 공개 생생영상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