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유진테크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투자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유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3%, 174% 증가한 713억원과 17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반도체 투자와 하이닉스의 피인수 마무리에 따른 투자 정상화가 주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금액은 사상 최대인 19조2천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유진테크의 장비는 반도체 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동사의 장비가 적용되는 공정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사의 투자금액 증가는 유진테크의 실적 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동사는 국내 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ISMI(International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itiative)에서 선정한 450mm 웨이퍼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돼 내년에는 하반기 450mm 공정 도입을 추진중인 TSMC와 Intel로부터 장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꾹질 해결 사탕 등장…개발자 13살 소녀, CEO 등극 ㆍ붉은 피 바른 좀비 700명, 체코 깜짝 등장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