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영어 교육은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기존의 문법과 독해 위주의 영어 교육 제도는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해도 듣기와 말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결과를 낳았다.

최근 발표된 사교육비 통계에서 영어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 동안의 영어 교육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왔음을 보여준다. 지난 1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수능 세부시행 방안으로 영어의 듣기 문항 비중을 50%로 늘렸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은 5음절 이상 혹은 다음절의 단어만 나와도 청취 혼란에 빠지고, 두 개 이상의 복합절이 나오면 앞의 말을 놓쳐 따라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많은 학자들은 '소리와 문장 구조의 훈련'(Morphological and Syntactic Conditioning)을 할 것을 주장한다. 듣기 실력을 높이는 방법은 바로 내용을 소리 내서 읽어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맥을 이해, 분석할 수 있고 동시에 그 안에 담긴 메시지 확인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어는 듣기와 말하기 등 실전 위주의 영어로 변하고 있다. 듣기를 통해 소리 내서 읽어 보며 동시에 영어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영어학습 전문 업체 ‘싸운드출판사’에서 ‘비쥬얼 사운드’라는 “영어 전자책”을 활용해 영어를 학습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어 전자책은 신개념 영어학습 방법이다. 말 그대로 눈으로 보는 영어로 듣기(hearing)와 발음(pronunciation)을 정복한다. 소리보다 빠른 빛의 속도로 4차원의 영상을 통해 이미지가 눈을 자극해 뇌에 직접 각인되는 영어 학습법이다.

학습 인지 방식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시각적 방법을 통해 사용자가 영어를 눈을 통해 뇌에서 인지하게 한다. 그 동안 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소리의 강약, 고저, 리듬 같은 부분을 시각화 함으로써 영어 공부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고안되어 지하철, 버스, 기차 등 출퇴근 시간이나 등 하교 시간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여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난이도 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 보다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다. 소리보다 빠른 빛의 속도로 듣기 개선과 잘못된 발음 습관을 교정하여 짧은 시간에 독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