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 국토부에서 공모한 '녹색물류 전환사업 지원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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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익스프레스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있는 ‘녹색물류 전환사업’ 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물류기업들의 물류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2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녹색물류 전환사업 지원업체를 공모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정사업(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민간제안사업, 효과검증사업의 공모분야 중 지정사업 분야에서 지원업체로 선정돼 48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인 16만7000여? 가운데 약 4%에 해당하는 6620?을 연내 감축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도로운송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경제적 효율성이 높은 철도운송이나 연안해송으로 수단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화물운송 정보화 시스템 ‘엔콜트럭(www.ncalltruck.com)’ 의 대외 홍보 및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2분기 중 낡은 화물운송차량과 트레일러, 하역장비를 교체해 연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물류기업들의 물류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2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녹색물류 전환사업 지원업체를 공모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정사업(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민간제안사업, 효과검증사업의 공모분야 중 지정사업 분야에서 지원업체로 선정돼 48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인 16만7000여? 가운데 약 4%에 해당하는 6620?을 연내 감축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도로운송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경제적 효율성이 높은 철도운송이나 연안해송으로 수단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화물운송 정보화 시스템 ‘엔콜트럭(www.ncalltruck.com)’ 의 대외 홍보 및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2분기 중 낡은 화물운송차량과 트레일러, 하역장비를 교체해 연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