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10 부동산 대책]강남3구 투기지역 9년만에 해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가 투기지역에서 해제되고 수도권 전매제한은 완화됩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당초 예상대로 정부는 강남 3구 투지지역을 해제하고 수도권 전매제한을 완화 한다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주택거래가 부진하고 투기요인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택 투기지역과 주택거래신고지역을 전면 해제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하고 민영주택에 대한 재당첨제한 제도도 투기과열지구 외에는 폐지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 3구의 DTI와 LTV 비율은 다른 서울지역과 마찬가지로 기존 40%에서 50%로 높아지게 됩니다. 또, 3주택자에게 부과됐던 10%의 양도세 가산세가 없어지고, 계약 후 신고를 해야 하는 기한도 기존 15일에서 60일 이내로 늘어납니다.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완화됐습니다. 현재 3년으로 돼있는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보유기간은 2년으로 줄고, 이사 등으로 2주택자가 된 사람은 전에 살던집을 3년안에만 처분하면 양도세를 면제받게 됩니다. 수도권 공공택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구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줄어듭니다. 일반공공택지는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되고, 개발제한구역은 최대 3년까지 전매제한기간이 줄어듭니다. 보금자리 거주 의무 기간은 주변지역과 시세차익이 적은 곳의 경우 1년까지로 짧아집니다. 정부는 이밖에 생애최초 주택자금 지원액을 당초 1조원에서 1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금리를 내리는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 안팎에서 요구해 왔던 대출규제 전면 완화는 이번 대책에서 제외됐습니다. [인터뷰]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DTI제도라는 것이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개인들을 보호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부동산 정책으로 활용하는 것은 현재 상황에서 곤란하지 않나" 정부는 향후 부동산과 금융시장의 흐름을 보고 DTI문제를 다시 논의할 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탠딩]신용훈 기자 syh@wowtv.co.kr "정부는 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방안도 이번 19대 국회에서 입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덥지?` 일본 얼음 브라 등장 ㆍ멕시코 女국회의원 후보의 섹시한 선거운동 논란 생생영상 ㆍ세계적인 헤어스타일리스트 비달 사순 향년 84세로 별세 ㆍ원자현 한줌허리, 앞·뒤태 모두 완벽해 ㆍ김선아 이장우, 야릇하고 몽환적인 침대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ADVERTISEMENT

    1. 1

      [단독] 주택 공급 총력전…60년 만에 軍 골프장도 뒤엎는다

      서울시 유일의 군 골프장인 ‘태릉CC’를 대규모 주택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서울 내 주택 공급을 위해 유휴 부지를 총동원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태릉CC 개발은 주민 반발이 거센데다 조선왕릉 인접 지역, 군 골프장이라는 특성 등으로 국가유산청, 국방부 등과 이견도 많았다. 정부는 과거 계획했던 주택 공급 규모를 일부 축소하는 대신 태릉과 연계한 공원·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주변 지역 주민들을 설득한다는 복안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지와 얽힌 이해관계자들이 많아 정부 계획대로 주택 공급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25만평 태릉CC에 5000가구 건설20일 관계 부처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발표할 공공청사·유휴부지 복합개발 계획에 태릉CC를 개발 대상 부지로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공공 주도로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청년, 신혼부부, 서민 등 주택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태릉CC는 1966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개장된 후 역대 대통령들이 애용해온 골프장이다. 육군사관학교가 관리해오던 태릉CC는 2008년부터 국방부 국군복지단이 운영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총 83만㎡(약 25만평)로, 전문가들은 아파트 1만 가구가 들어설 수 있다고 추정한다.태릉CC가 주택공급 후보지로 부상한 것은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8·4 공급대책’ 때부터다. 당시 정부는 태릉CC 등 신규 택지를 발굴해 수도권에 총 3만3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중 3분의 1가량인 1만가구가 태릉CC 몫이었다. 정부는 교

    2. 2

      [단독] 태릉CC에 공공주택…5천~6천가구 짓는다

      서울 노원구 ‘태릉CC’(태릉골프장) 부지에 공공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2020년 ‘8·4 공급대책’에 포함됐다가 주민 반발 등으로 표류한 지 6년 만이다.20일 관계 부처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83만㎡ 규모의 태릉CC 부지를 유휴 국유지 복합개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태릉CC 부지에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5000~6000가구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대 1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지만 공원 등 인프라를 늘리기 위해 주택 공급 물량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공급대책은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한다.남정민/유오상 기자

    3. 3

      '1세대 PEF' 스틱, 미리캐피털에 팔린다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창업한 도용환 회장이 경영권 지분을 2대주주인 미국계 미리캐피털에 매각한다. 얼라인파트너스 등 행동주의 펀드 연합의 공세가 거세지자 조직 안정을 위해 경영권을 넘기는 식으로 은퇴하기로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도 회장은 스틱인베스트먼트 보유 지분(13.44%) 중 약 11.44%를 미리캐피털에 넘기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만2600원으로 600억원 규모다. 도 회장은 지분 2%를 보유한 주주로 남아 경영 자문을 맡는다.이번 계약으로 미리캐피털은 기존 지분 13.52%를 포함해 약 25% 지분율을 확보해 단일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다. 미리캐피털은 경영 컨설팅과 주주행동주의를 결합해 투자 회사의 중장기 기업 가치를 올리는 ‘컨설타비스트(consultavist)’ 전략을 쓰는 헤지펀드다.도 회장의 경영권 매각은 행동주의 펀드 압박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2023년 스틱인베스트먼트 주요 주주에 오른 미리캐피털에 이어 지난해에는 얼라인파트너스(7.63%)와 페트라자산운용(5.09%) 등 행동주의 연합이 장내에서 지분을 매집하며 공격적인 주주행동을 폈다. 별도로 움직여 온 미리캐피털이 여기에 합류하면 지분율이 26%에 달해 도 회장 측 지분(약 19%)을 넘어서는 상황이었다.차준호/박종관/송은경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