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4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공공요금은 경영효율화를 통한 원가상승요인을 흡수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 안정기조가 정착될 때까지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하고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폭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가 정부가 관리 중인 15개 공공요금은 우편요금, 열차요금, 시외버스, 도로통행료, 고속버스, 국제항공 인가노선(일부), 일반전화료, 이동전화료, 스마트폰 이용료, 인터넷 이용료, TV수신료, 방송수신료, 국공립 등록금 납입금, 요양시설이용, 행정수수료 등입니다. 한편,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13.1% 요청안을 검토중인 정부는 인상폭을 낮추는 방식으로 승인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루스 윌리스의 늦둥이 딸 공개 `이마에 쪽~` ㆍ프랑스 스파이더맨, 최고층 마천루 맨손 등반 성공 생생영상 ㆍ63kg 감량 후 기적, 혼자선 걷지도 못했는데.. ㆍ박민영 무보정, 물광피부+글래머몸매 ㆍ박은지 미공개 컷 공개, `아찔한 앨리스`의 치명적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