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영어굴욕 "스킨
[윤혜영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영어로 굴욕을 맛봤다.

5월5일 방송된 온스타일 '가인의 패션왕'에서 가인은 패션 홍보 회사 CEO로 변신해 직원 면접에 나섰다. 가인은 홍대 일대를 다니며 직원 찾기에 나섰지만 실패해 면접을 보게 됐다.

특히 이 날 가인을 찾아온 첫번째 면접자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외국 유학파 출신으로 가인은 남성이 들어오자 가인은 "나를 처음 본 느낌을 영어로 표현해달라"고 했다.

이에 남성 참가자는 "Your skin is very good(피부가 정말 좋다)"이라 칭찬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가인은 "스키니하다고?"라고 받아쳐 굴욕을 당했다. '스킨 이즈 베리 굿'을 '스키니 굿'으로 오해한 것.

면접자는 가인에게 피부라고 알려주었고 가인은 뒤늦게 "아 피부가 좋다고요? 발음을 웅얼거렸잖아요. 요즘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어로 굴욕을 당한 스타는 가인 뿐만이 아니다. 요즘 대세 배우 김수현 역시 2008년 '해피선데이-이 맛에 산다'에 출연했을 때 할리우드(Hollywood)'를 영어로 쓰라는 문제에 '호리우드(Horrywood)'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이 영상은 최근 '연예가 중계'에 방송되면서 굴욕을 맛보게 됐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가인의 패션왕', KBS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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