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쇼·서울 국제3D페어] LG전자, 초고해상도 화면 OLED TV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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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월드 IT쇼·서울 국제 3D페어에 ‘3D도 스마트도 역시 LG’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시네마 3D 스마트TV를 비롯해 3D 노트북, 울트라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제19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만개의 3D 안경을 준비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해진 3D 콘텐츠를 시네마 3D 제품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시관 전면에는 275인치 대형 시네마 스크린 2개로 구성된 어트랙션을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영상, 슈퍼주니어와 지나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베젤을 최소화해 뛰어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의 시네마 3D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OLED TV(모델명 55EM9600)는 W(화이트)-OLED 방식으로 4픽셀의 선명한 화질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초고해상도(UD) 화면 구현과 대형화에도 적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LG 시네마 3D 기술을 적용해 깜빡임이 없어 눈이 편하고 안경도 가벼워 편안한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3D도 스마트도 역시 LG’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3D존에서는 방송존 영화존 교육·아동존 게임존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마트 TV 존에서는 최근 출시된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LM9600)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시네마 3D 스마트TV는 MHL 컨트롤 기능으로 각종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WiDi를 통해 노트북과 TV를 무선으로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 가능하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휠 기능과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매직 리모컨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OLED TV 외에도 최근 출시된 첨단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며 “최신 기술로 더욱 풍부해진 3D와 스마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만개의 3D 안경을 준비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해진 3D 콘텐츠를 시네마 3D 제품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시관 전면에는 275인치 대형 시네마 스크린 2개로 구성된 어트랙션을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영상, 슈퍼주니어와 지나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베젤을 최소화해 뛰어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의 시네마 3D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OLED TV(모델명 55EM9600)는 W(화이트)-OLED 방식으로 4픽셀의 선명한 화질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초고해상도(UD) 화면 구현과 대형화에도 적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LG 시네마 3D 기술을 적용해 깜빡임이 없어 눈이 편하고 안경도 가벼워 편안한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3D도 스마트도 역시 LG’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3D존에서는 방송존 영화존 교육·아동존 게임존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마트 TV 존에서는 최근 출시된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LM9600)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시네마 3D 스마트TV는 MHL 컨트롤 기능으로 각종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WiDi를 통해 노트북과 TV를 무선으로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 가능하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휠 기능과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매직 리모컨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OLED TV 외에도 최근 출시된 첨단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며 “최신 기술로 더욱 풍부해진 3D와 스마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