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설문] "코스피 하락 `일시적 패닉`‥매력적 매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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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그리스 중심의 유로존 위기에 1890 선이 무너졌습니다.
한국경제TV가 증권전문가들에게 긴급 설문한 결과, 현재 코스피 하락은 장기적인 흐름 보다 일시적인 패닉상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코스피의 연간 예상밴드 하단을 1750에서 1850으로 상향했다"며 "현재는 시장이 그리스 등 유럽 악재에 대한 과민한 해석과 저가매수세 실종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그리스 문제와 같은 시기적인 이벤트에 따른 문제"라며 "어디까지 떨어지느냐 보다 이번주 그리스 협상 논의 결과를 지켜보고 반등의 여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를 오히려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럴 때 일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신뢰도가 높은 업종을 위주로 매수 강도를 높여야 한다"며 "종합주가지수 1,800p 영역은 하반기 증시를 고려할 때 놓쳐서는 안될 매수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팔 때가 아니다"라면서 "다만 이번주는 유럽 이슈 결과를 지켜본 뒤 매수에 들어가야하는 매력적인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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