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고영욱(36)이 지난 15일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다른 피해자 2명이 있으며, 그 피해자에 대해 진술서를 받고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명의 피해자 중 한 명은 14살 여중생이라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지 성년인지 여부는 밝힐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뒤 "피해자들이 접수한 고소장과 조사 내용을 검토 후 재수사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레고 월드타워 신기록 31.90m 경신, 세계 45개 도시서 韓 1위 ㆍ미국 호수 괴물, 정체는 민물 상어? “올 여름 탐사대 출동” ㆍ`사랑에 빠진 꼬마신사 vs 받아줄 수 없는 꼬마숙녀` 영상 눈길 ㆍ김완선 파격의상, 가슴부분 모자이크…원래 어떻길래? ㆍ손담비 요가 후 민낯 공개, 삐죽 내민 입술이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