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잠비크 해상에서 대형 가스전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또 다시 대형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추가로 가스가 발견된 탐사정은 Area4광구의 네 번째 탐사정이며, 발견 잠재 자원량은 1억6천만 톤에서 2억3천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탐사정은 지난해 10월 가스 발견에 성공했던 첫 번째 탐사정으로부터 남동쪽으로 2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시추에 착수해 목표심도 4천869m까지 시추하는 과정에서 75m 두께의 가스층을 확인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Area4광구에서 발견된 총 발견 잠재 자원량은 10억 6천만 톤에서 11억7천만 톤에 달합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가스 발견으로 Area4 광구에서 국내 천연가스소비량 3.1년치~3.4년치 정도의 천연가스를 확보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ENI사와 함께 Area4 광구의 매장량 확인을 위해 최소 5개의 추가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투명 보석 애벌레 나뭇잎위의 다이아몬드 `아크라 코아` ㆍ`생방송 중 女리포터, 치마 들추고 뭐하나` 방송사고 영상 눈길 ㆍ학생 대신 차에 친 女교사, 의식 회복…감사 물결 생생영상 ㆍ김완선 파격의상, 가슴부분 모자이크…원래 어떻길래? ㆍ손담비 요가 후 민낯 공개, 삐죽 내민 입술이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