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란 원유 협상 타결 한국과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 한국경제신문이 1면에서 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예외를 적용받는 쪽으로 미국정부와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이번 협상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량을 줄이지만 계속해서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스 악재·애플 배신..증시 쇼크 애플이 모바일 D램 물량의 거래선을 삼성전자에서 엘피다로 바꾼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어제 전날보다 8만1천원 떨어진 123만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3년7개월여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으며 시가총액도 12조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외신의 보도가 명백한 오보라며 삼성전자가 별 타격을 받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한국경제신문은 전했습니다. *카센터·편의점 모범거래기준 만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 정비업,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도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모범거래기준을 적용한다는 소식입니다. 모범거래기준은 가맹점들을 가맹본사의 횡포에서 보호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거래기준을 직접 만든다는 것입니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공생형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가맹사업 분야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뱅크런 현실로‥ 연립정권 구성에 실패한 그리스에 대한 디폴트와 유로존 탈퇴 우려가 커지면서 뱅크런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경제면에서 전했습니다. 그리스 은행권에서는 하루 7억 유로..우리 돈 1조원에 가까운 예금이 은행을 빠져나가는 뱅크런 징후가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조선일보는 분석했습니다. *기업 58% “한미FTA 혜택 실감” 우리기업들 10곳 중 6~7곳 정도는 한미FTA와 한 EU FTA의 혜택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미국과 EU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미FTA에 대해서는 58.8%, 한 EU FTA에 대해서는 67.5%의 기업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내달부터 백화점 냉방 제한 다음달부터 백화점 호텔 등 주요 대형 건물은 의무적으로 냉방온도를 26도씨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소식 중앙일보가 경제면에서 전했습니다. 공공기관도 내부 온도를 28도씨 이상으로 유지해야하는 등 정부가 하계 전력 수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재정부, 5천억 펀드 추진 기획재정부가 20개 기금과 10개 공공기관 여윳돈을 모아 중소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7월 중 만들겠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공공기관과 기금은 연간 이자 수익 20억원을 손해볼 것이라고 중앙일보는 분석했습니다. *일본-중국인은 쇼핑, 미국인은 술값 동아일보는 외환은행의 카드 결제자료를 인용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의 신용카드 사용 행태를 분석했습니다. 카드 사용액으로는 미국과 일본, 중국인 순으로 많았고 결제 건당 사용금액은 싱가포르와 태국, 홍콩 순으로 컸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투명 보석 애벌레 나뭇잎위의 다이아몬드 `아크라 코아` ㆍ`생방송 중 女리포터, 치마 들추고 뭐하나` 방송사고 영상 눈길 ㆍ학생 대신 차에 친 女교사, 의식 회복…감사 물결 생생영상 ㆍ김완선 파격의상, 가슴부분 모자이크…원래 어떻길래? ㆍ손담비 요가 후 민낯 공개, 삐죽 내민 입술이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