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자체보다 그리스로 인한 유로존 이탈 움직임이 주변국으로 확산 되는 것 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전배승 한화증권 연구원은 "그리스는 유로존에서 경제비중이 미미하고 그리스 민간채권단에 대한 채무재조정도 상당부문 진행돼 그 자체만으로 파급효과가 크지 않지만 유로존 이탈 움직임이 현재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이나 아일랜드에 이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까지 영향을 줄 경우 유로존 와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과정에서 통화체계 개편 등으로 인한 그리스 은행의 뱅크런으로 이어지면 유로존 금융권 신용경색과 시스템리스크를 심화시켜 파장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콩고 폭력사태...주민들 우간다로 대피 ㆍ생후 8주, 1kg도 안되는 아기강아지 한쪽 눈 잃고 버려져… ㆍ투명 보석 애벌레 나뭇잎위의 다이아몬드 `아크라 코아` ㆍ김완선 파격의상, 가슴부분 모자이크…원래 어떻길래? ㆍ손담비 요가 후 민낯 공개, 삐죽 내민 입술이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