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18일까지 50억원 발행모집 규모로 최대 30%의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ELS 1179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지수 130% 초과하여 상승한 경우 연 3%(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기준지수 130%를 초과해 상승한 경우가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00% 해당하는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7일과 18일 양일간 오후 1시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