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닷새째 하락세‥그리스·스페인 위기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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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 이상 하락하며 닷새째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데다 스페인 금융시장마저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156.06포인트 1.24% 떨어진 12,442.49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9.94포인트 1.51% 내린 1,304.86, 나스닥 종합지수는 60.35포인트 2.1% 하락한 2,813.69를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도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0.1% 떨어진 것으로 나타타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키웠습니다.
국제유가 역시 국제 경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25센트 0.3% 내린 배럴당 92.5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금값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6월 인도분 금이 어제보다 38.30달러 2.5% 상승한 1574.9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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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