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 선택 이유 "기존 이미지 깨고 싶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배우
[안경숙 기자] 배우 조여정이 과감한 노출에도 불구하고 영화 ‘후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5월18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의 주연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박철민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후궁’을 선택한 이유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했었기 때문에 굳혀진 자신의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노출신이 있는 작품은 어느 작품이라도 주목받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조여정은 쉬운 길만 가네’라는 인식을 없애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배우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SBS ‘고쇼’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조여정씨 정말 대단하세요”,“영화 기대할게요~”,“진정한 배우 정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을 비롯해 김민준, 김동욱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은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 광기의 정사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오는 6월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SBS ‘고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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