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25분 현재 JCE는 전날보다 900원(2.62%)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JCE는 넥슨 일본법인과 모바일 소셜 게임(SNG) '룰더스카이'의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4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룰더스카이는 하늘에 떠 있는 나만의 섬 ‘플로티아(Flotia)’를 꾸미고 육성시키는 JCE의 첫 모바일 소셜 게임이다. 동그란 섬을 콘셉트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동화적인 감성이 특징이다.

넥슨 일본법인을 통해 서비스 되는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 명은 ‘하늘에 떠 있는 섬(浮島ふわりん·Ukishima fuwarin)'으로 6월 초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서비스는 별도의 서버로 운영되며 기존 글로벌 서버의 일본어 이용자는 이전 동의 절차를 거쳐 일본 서버로 이관할 계획이다. JCE는 일본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이용자와 동일한 서비스는 물론, 그들의 기호에 맞춘 현지화 콘텐츠도 추가 제공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