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공동주택 담당관제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서초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27개 단지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받은 4개 단지 등 총 31개 단지를 구청 28개 부서와 연결해 주민 민원해결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초구는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종합 평가한 뒤 우수 부서 및 단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진익철 구청장은 "창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추진하는 `공동주택 담당제`가 자연스럽게 일반주민과 공무원을 한 가족으로 연결해주는 인간적인 감성소통의 장으로 정착되어 소통의 사각지대가 없는 `소통 1번지 서초`를 만들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로 2012 우승팀 예견할 코끼리 등장 생생영상 ㆍ40세 노숙女, 대학 졸업 성공…올해의 우수졸업생 선정 ㆍ10살 소년이 가슴 수술을? ㆍ이수경, 요트 위 빨간 비키니로 `섹시美` 넘치는 자신감 ㆍ`G컵녀` 정수정·장원준 선수 결별! ‘가수로만 봐 주세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