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달 출시한 제습기 신제품이 한 달 만에 1만5천개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예상 밖으로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집안 내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4월에는 9천 여대, 현재까지 누적 1만 5천 여 개가 판매됐다"며 "4~5월이 제습기 제품의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부 정책도 판매량 급증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정부가 과다냉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6월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는 단속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실내 습도를 낮춰 체감온도를 낮추려는 공공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량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로 2012 우승팀 예견할 코끼리 등장 생생영상 ㆍ40세 노숙女, 대학 졸업 성공…올해의 우수졸업생 선정 ㆍ10살 소년이 가슴 수술을? ㆍ이용식 아내 몸짱! 환갑에 군살없는 완벽 몸매… ㆍ`G컵녀` 정수정·장원준 선수 결별! ‘가수로만 봐 주세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